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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김영갑 갤러리 갔다가 선생님이 자주 찾던 곳이였다고 해서

우중충한 날씨에 용눈이오름을 가보았다.


흑백사진이 주던 농담있는 사진 한번 편집해보고 싶기도 하고,

왜 자주 찾았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내비상 용눈이오름이였지만 레일바이크쪽으로 안내해서

좀 헤메다 다시 입구 찾아서 걷기 시작했다....;;;

걷다 보면서 사진에서 보았던 낯익은 사진을 집에와서 편집 해보았다.




 

 

 



 

 

 

처음 편집이여서 최대한 흑백사진의 느낌 많이 내보려 했는데

많이 부족한것 같다....;;;;;

굽이치는 능선과 동양화 같은 수묵의 농도의 짙음과 옅음, 바람이

선생님이 사랑했던 이유가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사진 애기하다보니..;;; 탐방로 사진 입니다. 길은 어디로 가든 한 길이여서

어디로 가도 처음 왔던 주차장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었습니다.


소요시간 넉넉히 사진찍으면서 걸어도 한시간정도의 길이였고,

걷기 쉬운 길이였는데, 마방지여서 그런지..음....;; 조심조심...

 







요 웅덩이(?)를 기준으로 한바퀴 쭉 둘러보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돌다 나오는 처음 전망대에서 잠쉬 쉬며 물한모금 마시고.

반대편으로 걷기 시작했다.

 


 





길에 화산송이도 조끔씩 보이기도 하고, 무덤, 말들이 많이 보였다.

걷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멀리에 있는 것을

천천히 감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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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인가... 신양 섭지코지해변이 광치기해변인줄 착각하고,

몇일 전에 찾아가 보았다. 도로에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유채밭에서는 연인,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입구로 걸어가서 잠시 바라보고 있는데,

귤 파시는 아주머니께서 귤도 하나 주시고,

잠시 사투리로 폭 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귤....사라는 애긴가...;;;; 뭐 쨋든..




오후 3시쯤 도착했었는데, 광치기해변은 물 빠질때가 이쁘다고해서

해변 주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잠시 앉아 음악들으며 쉬고있는데

어디선가 ~ 다그닥~ 다그닥 소리가 들리더니

어린 말 한마리가.....;;

평소에 말 안무서워 했었는데 애는 좀 무섭더라..;;




시간이 좀 흐르면서 물이 빠지고,

해도 내려오기 시작했다.





섭지코지해변에도 멍뭉이가 돌아다니더만. 여기도;;;

해변의 개산책로~화...;;;


 









 

예전에 유치원 가기전에 성산일출봉 동남이란 곳에서 살았었다.

아버지랑 복어를 비료포대로 두포대 꽉 채워서 집에왔더니

못먹는거라고 다 버린 웃지못할 기억이 있었다.


그곳이 여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옛 생각에 잠시 웃어본다.~~;;;


집으로 가는 길에 구름사진.



 

포스팅 마지막은 움짤로 마무리~ㅋㅋ

(오~~저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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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동양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는

약천사를 가보기로 했다....불교인은 아니지만..;;

 

큰길에서 약천사 안내표지를 보고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마주오는 차 덕분에 몇번 뒤로 차를 빼야 했다.

길을 잘못들어왔나.........;;;

 

도착하고 조금씩 약천사의 가장 큰 전각인 대적광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법당의 웅장한 모습에 막상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먼저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요사채 계단을 내려와 보니 한라봉이 매달려 있었다.

하나 가져가 볼까 하다가...벌받을꺼 같아서 패스~ㅎㅎㅎ

 

 

 

 

이제 용기를 내서, 법당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길에 오백나한전을 지나, 공양시간을 알린다는

종각채가 보였다.

 

 

 

대적광전에 들어오고, 절 드리시는 분이계셔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총 3층으로 되어있었는데, 높이가 30m가 된다고 한다.

2층 중앙에 연등이 매달아져 있었고,

양쪽 입구로 8만불보살이 쭈욱~~모셔져 있었다..

 

 

 

 

 

 

3층으로 올라와서 가운대 윤장대가 보였고,

법당이 한 눈에 보였다.

 

 

 

 

주불이 비로자나부처님 이라고 하고 목불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목불이였어??

좌보처는 약사여래불, 우부처로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었다.

 

여담 이지만, 약천사에 들어오는 순간,

나~~ 무~아~미~타~불~~ 을 계속 들을 수 있다..;;;;

 

 

큰 임무를 완수한 기분으로 법당을 나와

앞뜰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다.

찍고나서보니 곡선이....이쁘더라~~

 

 

 

 

 

 

 

 

법당에서 바닷가도 보이고,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서,

잠시 휴식을 원한다면,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구경을 마치고 집에 갈까 하는 참에....뭐지~?~하다가~

처음엔 한라봉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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