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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김영갑 갤러리 갔다가 선생님이 자주 찾던 곳이였다고 해서

우중충한 날씨에 용눈이오름을 가보았다.


흑백사진이 주던 농담있는 사진 한번 편집해보고 싶기도 하고,

왜 자주 찾았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내비상 용눈이오름이였지만 레일바이크쪽으로 안내해서

좀 헤메다 다시 입구 찾아서 걷기 시작했다....;;;

걷다 보면서 사진에서 보았던 낯익은 사진을 집에와서 편집 해보았다.




 

 

 



 

 

 

처음 편집이여서 최대한 흑백사진의 느낌 많이 내보려 했는데

많이 부족한것 같다....;;;;;

굽이치는 능선과 동양화 같은 수묵의 농도의 짙음과 옅음, 바람이

선생님이 사랑했던 이유가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사진 애기하다보니..;;; 탐방로 사진 입니다. 길은 어디로 가든 한 길이여서

어디로 가도 처음 왔던 주차장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었습니다.


소요시간 넉넉히 사진찍으면서 걸어도 한시간정도의 길이였고,

걷기 쉬운 길이였는데, 마방지여서 그런지..음....;; 조심조심...

 







요 웅덩이(?)를 기준으로 한바퀴 쭉 둘러보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돌다 나오는 처음 전망대에서 잠쉬 쉬며 물한모금 마시고.

반대편으로 걷기 시작했다.

 


 





길에 화산송이도 조끔씩 보이기도 하고, 무덤, 말들이 많이 보였다.

걷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멀리에 있는 것을

천천히 감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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