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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4 방선문계곡을 다녀왔다. 솔직히 이곳은 제주에

살면서도 아예 모르다, 1년 반쯤 전에 제주도에 다시 내려와서

제주도청 홈페이지 통폐합프로젝트 하며,

문화관련 데이터 이관을 하다 봤던 기억이 있어서 가 보았다.

 

요즘 여기저기 돌아본 결과 왠만하면

다 주차장이랑 진입로는 다 정비가 되어있었는데

내비게이션 미 업데이트 문제인지..... 참 재미있게..;;;

 

원래는 따로 주차장 가는 길이 있는거 같았는데,

오라CC 로 가게 되서....골프장을 약간 찝고,

찾아가게 됐다....ㅎㅎㅎ;; 뭐 저 같은 분도 있을수 있으니께~~;;

 

 

오라CC 올라와서,

오른쪽길이 좀 차 지나가기 좋아서 여기면 좋겠다 했지만,

왼쪽 길이였..... 다. 차 길이 아닌거 같아서 근방에 주차하고 걷기 시작했다.

 

 

 

이 나무 뒤로 바로 골프장이 나왔는데,

관계자분이 여기 들어오면 위험하다고 하시길래,

방선문간다 애기하고 길 여쭙고 갔음...;;;

(그래...길을 잘못 들어온거 인정.....ㅡ,.ㅡ;;;)

 

조금 걷다보니 이정표가 보이고 안내표지판도 보였다.

 

 

안내문 내용은~

 

제주 방선문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 '신선이 사는 영산',

'한라산으로 들어가는 곳' 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이고, 영주 12경 중의

하나인 영구춘화의 경승지라고 한다.

 

그리고 '마애명' 이라고 바위나 절벽에 글귀나 시를 적어놓곳이

230여개가 된다고 한다. 솔직히 이름 적어놓은건 보았는데...;;;

그리고 당시...출입이 낙석사고가 우려되서 출입제한 상태였다...

왔는데..뭐 계곡으로 내려갔다.

 

 

 

 

이 동굴같은 곳 바깥에 한자로 이름이 새겨져 있었는데

일부러 지워버릴려고 한것도 같고...

 

앞에 어르신 두분이 계셨는데 암석 조사하러 오셨다고 했다.

잠깐 수첩도 슬쩍 봤는데~ 음..~~~

갈 길 가던 차에 멀리서 돌 쪼개는 소리가~~ㅎㅎㅎ

 

 

 

 

요 기를 바로 올라가지는 못하고,

조심조심 나무잡으며 올라갔다.

 

올라가서 보니 웅덩이 같은 곳이 있었는데~

뭔가 살아있는게 있을까 하고 들여다 보았다.

뭔가는 있었다~ㅎㅎㅎ 오랫만에 보는 ~ㅎㅎㅎㅎ

 

 

 

 

 

잠시 녀석들 구경하면서 쉬다 다시 계곡을 타기 시작했다.

 

 

이런 나무들 일부러 해논거 같았는데

없으면 절대 앞으로 걸어갈 수가 없음...;;;

 

 

이 깡통 머신 같은 암석 기준으로 오른쪽길과 왼쪽길...

안그래도 길도 힘든데... ㅡ,.ㅜ

일단 오른쪽길로~~~

 

 

 

 

좀 걷다 보니 넓직하게 공간도 있고,

햇빛도 멋들어지게 들어오던데~ 벚꽃잎도 떨어지는게

선녀탕 같은 느낌~~~;;;

 

왼쪽길 기준으로~~ 좀 무난하하고 평탄한게

걸을만한 길이였다. 잘게 부서진 모래들도...

 

 

 

....저 멀리서 암석 조사하시는분들 서로 부르며

돌아가자는 소리에...부랴부랴~~ 입구로 돌아갔다.

해지면 위험하겠더라...;;

 

돌아가는길에 숲길은 왜이리 이쁘게 보인는지~ㅎㅎ

 

 

계곡길이 예전 유배지랑 많이 관계가 있던거 같은데,

안덕계곡도 그렇고... 제주 계곡을 지나

한라산을 지나 서귀포로 갔다는 애긴가....;;;;

 

포스팅 마지막은 움짤로 마무리~ㅋㅋ

(일단 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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